제주한림맛집_반려견동반 니나노제주
니나노 제주
엄마와 제가 기대가 많았던
니나노제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주에 놀러 온
강아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펫정식이라고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주문 가능하여
같이 식사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가게로 들어오는 입구 쪽이
좁은 편이고 주차공간도 협소한 편입니다.
다행히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별문제 없이 주차를 했습니다.
꽃들로 가득 찬 니나노제주로 입장해볼게요

니나노제주로 들어오시면
넓은 마당이 있어 강아지들이
뛰어놀기 좋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푸릇푸릇하니
저의 기분도 메순이의 기분도
한결 업이 되었지요.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서 앉혀놓고
사진을 찍기 좋았습니다.
메순이가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네요.
그렇지만 니나노제주에 온 목적인
다른 강아지 친구들은 많이 보지 못했어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니나노제주의 카운터 모습입니다.
아점을 해결하려고 왔기 때문에
1인 1메뉴를 주문했어요.
메뉴판 사진이 없어서 뭘 시킨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브런치와 흑돼지 스튜이었던 것 같아요.
하하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에서야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니 메뉴가
계속 변경되는 것 같아요.
아마도 방문해보셔야
무엇을 파는지 알 수 있겠네요.
메순이의 펫정식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브런치 맛은 좀 아쉬웠고,
흑돼지스튜의 맛은 그럭저럭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펫정식은 귀여운 토끼 식판에
알록달록 색감을 담아서 주셨지만
메순이가 하나도 입에 대지 않아서
모조리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네요. 흑흑
제주에 놀러 온 기간 내내
비행이나 낯선 곳에 와서 그런지
좋아하는 간식을 줘도 먹지를 않아
고생을 했어요.
안 그래도 너무 가벼운 메순인데 말이죠.
제가 너무 욕심부렸나 싶기도 하지만,
모녀들의 첫 여행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사랑스런 메순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주소 제주시 한립읍 수원7길 60-9
매주 월요일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