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키즈카페 월드킹 종일권 방문후기 아쉬운 점 주차정보

 

안녕하세요 누니입니다.

아들의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방문한 대전 관저동 키즈카페 월드킹입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했고 인스타에 홍보게시글을 보니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장시 유의사항 및 가격표

월드킹은 키 150cm 이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랍니다.

그래서 키 150cm가 되는 나이가 언제인가 검색을 해보니 초6학년의 평균 키가 되네요.

아무래도 초등 고학년은 입장시 애매할 수 있겠어요.

가격은 아이는 1시간 9,000원 / 2시간 15,000원 / 종일 23,000원 / 보호자(종일) 7,000원 입니다.

저희 가족은 종일권으로 입장을 했고, 계좌이체로 코인 10개를 받았어요.

부모입장권에는 음료수도 포함이라 가성비 넘치는 거 같아요!

오픈런을 했기때문에 쾌적하게 놀다가 시간이 흐르자 사람이 정말 많아졌어요.

 

주방놀이

오픈한지 얼마안된 키즈카페라 주방놀이 장난감이 깨끗했고

주방기구들은 진짜 주방기구들로 비치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 흥미롭게 놀았던 거 같아요.

 

남아가 좋아할만한 경찰차, 소방차 

차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여기서 한참동안 놀았어요.

사진엔 소방차만 있는데 바로 옆에 놀이방엔 경찰차가 가득했어요.

공간이 좀 좁아서 모르는 아이와 싸울까봐 걱정했네요.

 

몸으로 놀아요

키즈카페의 꽃은 방방이라고 생각해요.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방방과 미끄럼틀, 탈것이 즐비되어 있습니다.

체력빼는게 정말 힘든데 놀거리가 다양하니 아들과 저는 땀 한 바가지 흘리면서 잘 놀았어요.

 

오락실

오락실,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요.

예상컨대 월드킹의 타겟연령대가 초등학생일까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데려온 부모도 재미나게 보낼 수 있답니다. 

남편은 아들과 함께 게임하길 원했는데 아직은 어려서 게임하기엔 좀 어려웠습니다.

아빠만 신나게 즐겼네요. 그리고 이 곳에 군것질 뽑기가 있는데 코인 10개를 여기서 다 털었어요.

놀면서 입속에 달달구리 하나씩 쏙쏙 넣어줬답니다.

 

어린아가를 위한 공간

한켠에는 영유아를 위한 볼풀장, 방방이 있구요.

장난감이 가득한 방도 있어요. 아이들한텐 새로운 장난감이 최고죠 ㅋㅋ

여아를 위한 티니핑관련 장난감도 많았답니다.

 

먹거리와 아쉬운 점, 주차정보

종일권을 끊고나니 가장 아쉬웠던 점은 먹거리였어요.

식사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가득했거든요.

부모는 외출이 가능하지만 아이는 불가했고 어쩔 수 없이 인스턴트로 끼니를 챙겨야했습니다.

룸을 잡게 되면 배달음식도 가능하니 여럿이서 오면 식사는 어느정도 해결이 될 거 같네요.

음식만 좀 보완이 되면 좋을 거같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으로 월드킹의 주차장 진입로가 상당히 좁기때문에 조심히 운전하셔야할 것 같아요.

 

아이가 또 오자고 노래를 불러서

다음에는 2시간만 신나게 놀고

밖에서 점심을 먹을려고합니다.

종일권으로 입장시엔 식사가 참 아쉬워서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