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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난임5

재미로 알아보는 성별예측법_태반위치 램지법_심장소리_각도법 안녕하세요. 누니입니다.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입덧과 출혈이슈로 눕눕생활을 했네요.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었지만 글을 쓰질 않았네요. 해이해진건가요..ㅜㅜ이제 16주 정도 되었구요. 니프티검사를 통해서 빠르게 기형아검사, 성별확인을 했습니다.기형아검사도 전혀 문제 없고 남편이 그토록 원했던 딸입니다. 축하해주세요 ♥ ♥ ♥ 그래서 이미 많은 글이 있지만 저의 경험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 성별예측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태반위치, 램지법태반위치인 램지법은 2011년 사이드 램지 박사의 연구에서 나온 이론으로 임신초기(6~8주) 태반의 위치를 통해 태아의 성별을 예측하는 방법이에요.의학적으로 검증된 예측방법은 아니지만 재미로 확인하심 좋을 거 같아요.다만 장비에 따라, 질초음파인지 배초음파.. 2025. 2. 14.
시험관 2차 동결이식 자연주기 배아이식부터 피검까지 안녕하세요 누니 입니다.임신시도를 하게 되면서 블로그가 뒷전이긴 하네요.. 하핫채취이후 생리가 터지면서 바로 동결이식 자연주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생리 3일차 방문하여 초음파 확인했고, 난포크기확인을 위해 생리 11일차, 14일차에 방문했습니다. 자연주기 vs 변형자연주기 vs 인공주기  1. 자연주기자연적인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배란 시기를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춰 배아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  호르몬제 사용 최소화로 약물 부작용이 적고, 자궁내막도 자연적으로 준비되기 때문에 배아 착상에 적합한 환경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을 적게 사용하기에 비용의 부담도 적습니다. 단점 : 배란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하며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배.. 2024. 11. 26.
자임 실패 후 시험관 2차 진행 안녕하세요 누니입니다.9/17일 배란일로부터 12일후에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습니다.결과는 실패네요....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슬픕니다. 운동도 매일같이, 당 줄이기, 커피 줄이기, 차가운 음료줄이기 등등단호박 나오자마자 난임병원을 다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시간상 시험관을 시작하면 제가 원하는 시기에 진행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올해가 지나가지 않으려면 지금쯤엔 진행이 필요해보였어요.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갈쯤에 남편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시험관 진행을 해보자고 얘기를 했습니다.이제는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이 소득제한이 없어져서 누구나 지원이 되기도 하니 비용문제도어느정도 나쁘지 않고... 이제 백수라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지만요. 헤헷막상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등 행정처리를 하.. 2024. 10. 20.
임신준비 1차 배란테스트기 배란초음파 차이? 안녕하세요 누니입니다.난임기록을 하기로 맘을 먹고나서 아침 운동을 시작했어요.만보 걷기나 계단 오르기를 주 4회 이상 하고 있어요!다이어트와 임신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네요 :)좋아하던 커피도 줄이고, 레몬수나 대추차를 종종 마시고 있습니다.또 달콤한 당도 적게 먹을려고 노력하는데 평소에 단걸 이렇게 많이 먹고있었구나 하는 깨달음도 있었구요. 헤헷 운동을 하면 배란이 빨라지나요?난포를 키우는데엔 걷기만한 게 없다고 들었어요. (출처 : 자주 가는 맘카페)저는 보통은 29~31일 주기를 왔다갔다합니다. 6~7월엔 29일, 8월엔 31일 주기인데 운동을 하니 29일쯤으로 주기가 짧아질까 기대를 했는데이번달도 왠지 31일 주기일 거 같네요. 그래도 적절한 운동은 직접적으로 빠른 배란을 유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2024. 9. 12.
임신준비 3년차 난임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둘째 도전을 하려고해요.이번엔 왠지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저희 아들은 기적처럼 한 번에 와준 고마운 아이였어요.그래서 그런지 둘째를 계획할 땐 오만하게도 원하는 시기에 와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2살터울의 동생을 원했었기에  21년말에 시작을 했고, 24년이 된 지금도 아이는 오지 않았네요.아이가 있었기에 병원을 다니는 것에 굳이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늦은 만큼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고 생각해요.그래도 늦게나마 병원을 다니게 되었고 인공수정, 시험관 경험도 있습니다. 모두 실패였지만요. 저는 원인불명의 난임이었어요. 무언가 탓할 이유가 없는게 더 힘들었답니다.차라리 이유가 있었다면 그만 둘 명분이라도 있었으니까요. 아무래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게..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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