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카페_저녁에 분위기 좋은 스몰카페 쌍교다방

 

쌍교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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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담양으로 캠핑을 다녀오면서

문득 떠오르게 된 쌍교 다방입니다.

이때는 자주 여행을 다니는 친구와 함께

17년도 가을에 갔었고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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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둑어둑한 저녁에 방문했었고

날씨가 꽤 쌀쌀했던 터라 카페 내부에서

음료를 즐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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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가다 카페 주변에 설치한 노란 전구들이

은은하니 너무 예뻐서 저희도 모르게 이끌려

테라스로 나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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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로 보이는 카페의 모습이

감성적이라 추운지도 모르고 사진 찍기에

열중했었네요. 그만큼 저녁에 예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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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처럼 선선한 저녁 날씨라면

쌍교다방을 더욱더 오랫동안 심취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담양이나 광주를 여행하고 계신다면

쌍교 다방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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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교다방은 스몰카페라서 카페 내부는

굉장히 협소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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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블루베리쥬스, 쌍교마차을 주문했었지요.

블루베리쥬스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음료였고, 쌍교마차가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인 것 같아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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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입맛에 맞지 않을까 봐 걱정을 했었죠.

생마라면 뭔가 아삭하지만

끈적끈적거리는 느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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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와 바나나, 꿀의 조화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맛있게 마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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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보면 쌍교다방은

담양군에 위치해있지만 광주 근교 카페로

보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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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맞은편에는 담양 맛집인

쌍교숯불갈비집도 있는데

저는 가보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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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211

매주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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