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굴뚝빵 맛집 카페 하오

 

카페 하오

 

동네 소아과 건물에 원래 카페가 있었는데

문을 닫더니 다른 카페가 새로 오픈을 했어요.

굴뚝빵을 홍보하는데

제가 빵순이라 굴뚝빵이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아이 등원하고 가봤답니다.

 

 

백수되고나서

정말 오랜만에 카페를 가보는거 같아요.

게다가 혼자서? 하핫

가게 내부는 원래 있던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한 거 같아요. 예전과 비슷합니다.

우드라서 따뜻한 느낌 :)

 

 

저는 시그니처 굴뚝빵인 소보로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8천원이고, 생크림(500원)을 추가했답니다.

주문하면 구워주시는 시스템이라 약 10분 소요된다고해요.

 

 

갓 구운 빵이라 따뜻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겉바속촉하고 달달구리한 소보로, 생크림의 궁합도 좋았어요!!!!!

근데 혼자 먹기엔 좀 많은 양 같았습니다.

버터맛이 강해서 그런가 다 먹기엔 속이 니글거렸거든여

두 사람이 하나 시킴 딱 알맞을 거 같아요.

 

 

여튼 오랜만에 혼카페 잘 즐기고 왔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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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40 104호 카페하오

휴무없음 / 일요일만 정오부터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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