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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맛집

세종 금남면 대전근교 브런치 카페 이룰 웨이팅 주차정보

by NUNI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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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 가든 날씨가 딱인 거 같아요.

조만간 사무실 개업할 예정인 친구가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만났어요.

둔곡에 사는 친구라서 근처카페를 서치해보니

세종 금남면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이룰이 딱 좋아보여서 다녀왔네요.

 

 

카페 이룰은 모던한 하얀 외관으로 딱 눈에 띄어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카페와는

다르게 주변이 아주 조용하고 여유로워요.

바로 옆으로 공기도 맑고

푸른 나무가 주변에 많아서 숨이 트이는 기분이랄까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가능한데

평일 오전시간인데도 주차공간이 몇 안남아있었어요.

이럴땐 조금 위로 올라가시면 임시주차장도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심 될 거 같아요!

 

 

브런치 카페답게 이룰은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제가 픽한 메뉴는 오믈렛 브런치였습니다.

체다치즈가 녹아진 오믈렛과 소스에

버물려진 브로콜리, 버섯도 참 맛있었어요.

친구는 새우샐러드를 시켰구요.

싱싱한 채소, 토마토, 리코타치즈와 

새우양이 아주 많고 맛있었답니다.

. 브런치 세트는 점심 시간대에 놓치면

다시 주문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운영시간: 10:30~15:00)

음료는 진저레몬에이드, 자두복숭아에이드를 시켰는데

진저레몬에이드는 어디서도 못먹던 맛이였구요!

생강맛이 강했지만 극호였어요. 헤헷

 

 

완벽해 보였던 카페지만 아쉬운 점은

평일 낮 시간에도 생각보다 손님이 많고

테이블도 너무 가까워서

약간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웅웅거리는 말소리로 머리가 아팠네요.

 

그래도 재방문의사는 있어요!

브런치가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고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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