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_애견동반숙소 서귀포펜션 채우리네

제주애견동반펜션 채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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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반려견 메순이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입니다.​

모든 여행은 떠나기 전

항공편과 숙소 예약이 관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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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 동안은 제주도에 있는 반려견이

동반할 수 있는 숙소를 찾아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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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보았던 것은 마당이 있는지와

복층이 아닌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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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인 펜션을 보니 계단이 강아지한텐

굉장히 위험해 보여서요.

그리고 비용도 물론 같이 검토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모든 것이 찰떡같은

채우리네 펜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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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란 이름은 사장님 부부가

기르는 레트리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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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형견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

공놀이하고 노는 모습이 날렵해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멋있더라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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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의 발도 한번 잡아봤었는데

묵직하니 무게감도 있고

그저 신기 방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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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네 펜션 내부도

굉장히 깨끗하고 정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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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애견 동반 시

강아지 방석과 그릇 그리고

강아지 전용 수건도 준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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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강아지 숙박은 1객실당

한 마리가 가능하며 5kg 미만의 소형견만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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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박에 1만 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욕실용품이 구비되어 있지만

개인 칫솔과 세안제품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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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보통 더 달라고 말하게 되는데

정말 넉넉하게 준비해 주셔서

편하게 잘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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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그릇이 있는데

작은 종지 그릇까지 있더라고요.

물론 컵은 커피잔, 와인잔, 소주잔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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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마당에서

메순이와 뛰어놀고 있으면

맛깔스러운 조식이 도착했었어요.

 

 

첫날은 토스트와 감귤주스였고

이튿날에는 블루베리쉐이크와

달걀, 귤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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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조식은 비행기 시간이 빠른 터라

엄마가 차려주는 밥으로 마무리하고

일찍 감치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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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네 펜션에서 정말 편하게 잘 지내다 왔고,

엄마나 저나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사장님 부부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세세하게 챙겨주시니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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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무는 동안 제 이름까지 외워주시니

더욱더 감동이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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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또 가게 된다면 채우리네로 고민 없이

갈 거 같아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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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 서귀포시 검은여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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