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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여행

대부도 대가족 펜션 힐링스테이 방문후기

by NUNI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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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니입니다.

작년 여름에 대부도 펜션 힐링스테이에 다녀왔어요.

게을러서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하핫;;

저희는 세 가족이 함께 방문했는데

방도 넉넉하고 수영장과 놀이시설이 있어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대부도

 

대전에서 출발하니 꽤 먼 거리이긴 하지만

드라이브하면서 경치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대부도라는 이름답게 바닷바람이 살살 불어주니,

도착하자마자 힐링 제대로 했네요.

 

 

펜션 외관

 

제일 먼저 느껴졌던 건 펜션 외관의 깔끔함! 

신축건물이라 깨끗합니다.

건물 옆으로 넓은 주차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도 없더라고요.

입구 옆에는 작은 놀이터까지 있었지만

뜨거운 햇볕에 이용을 전혀 할 수 없었어요. 흑흑

실내에 들어서니 편안하면서도 신경 엄청 쓴 듯한 세세함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직접 비밀번호와 주요 시설 사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펜션내 시설안내



1층에는 주방과 거실, 수영장, 놀이시설이 있고

2층에는 4개의 침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복층 구조라 개별 공간이 잘 나뉘어서

대가족이 와도 사람이 몰리는 일은 없었지만

어린 아이와 함께 오는 경우에는 계단이 있어서 잘 돌봐야할 거 같아요!

방 4개지만 침실은 3개이구요.

방 1개에는 깔고 잘 수 있는 접이식 매트가 있었어요.

여기에서 어른들은 밤 늦게까지 알콜을 섭취했답니다. 헤헷

 



거실에는 트램펄린, 장난감, 심지어 최신 노래방 기기와 게임기도 있었어요.

특히 노래방 기기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모여 신나게 한 곡씩 뽑았구요.

놀이시설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은 재밌게 잘 놀았어요.

 



수영장은 정말 대형이어서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더라고요. 

미끄럼틀도 있어서 어른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온수 온도가 적당히 유지돼 있어서 늦은 저녁에도 이용하기 너무 좋았어요.

실내 바비큐장도 있었는데, 테이블이 넉넉해서 음식을 마음껏 구워먹어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게다가 포켓볼과 탁구, 농구 등등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까지 있었으니 답 다했죠.

바비큐장에서 구운 고기를 먹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수영장과 이어진 화장실도 참 편리했어요.

아쉬운건 욕실 타일이 조금 미끄러웠다는 부분이에요.

샤워하다가 미끄러질까 봐 아이들한테 주의를 주긴 했어요.

그리고 수영장이 깊은 편이라 아이들은 구명조끼를 꼭 입히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방은 진짜 최고였어요. 

커피 머신, 얼음 정수기, 에어프라이기까지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 아이들용 식기도 준비되어 있어 

다 같이 식사 준비하는 것도 편했어요. 

게다가 설거지 걱정 없는 식기세척기까지 있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어서 수영복은 

바로 세탁이 가능했답니다.

 





대부도 펜션 힐링스테이는 정말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준비된 숙소였어요.

특히 세 가족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시설이 만족스러웠답니다.

여름방학을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쉬는 데 딱이었어요.

다음에도 가족 단위 여행이 있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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