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기록82 대전갈마동맛집_컨트리한 스테이크 맛집 오렌지블루스 오렌지블루스회사 지인이 알려준 갈마동 맛집인데간다 간다 하다가 이제야 가게 되었습니다.가게 안에 테이블이 몇 개 없다고 들어오픈 전에 가서 기다렸는데괜한 걱정이었나 봐요.웨이팅이 없었습니다.아마도 맞은편에 생긴 텐동집이 핫해서그런 거 같아요. 흑흑컨트리한 느낌의 로고가 인상적이고로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촌스러운 느낌이 났어요. 대표 메뉴인 블루스 스테이크(28,000원)와 아메리칸 통베이컨 크림파스타(16,000원)를 주문했고 맥주도 빠질 수 없으니 코젤을 주문했어요. 가지와 껍질 벗긴 토마토가 가니시로 나오고요.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레어 굽기 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서 나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홀그레인머스타드 곁들여도 좋고 고추냉이만 살짝 얹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2019. 5. 28. 대전대흥동맛집 카모메식당 카모메식당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납니다.저를 제외한 두 친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시간을 내기가 어렵더라고요.하지만 오늘은 20대 청춘들처럼은행동, 대흥동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너무 뒷북인 맛집 추천 같은데.. 카모메식당이라고 일본식 가정식가게에요.명란마요아보카도스팸밥으로 유명해요!가게 내부도 굉장히 멋스러워인스타감성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저희는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고나눠먹기로했어요. 다 맛보고 싶어서요!!!바질크림카레 8,500원명란마요아보카도스팸밥 10,000원마늘쫑파스타 9,000원세 가지 메뉴 중 저희 입맛 저격은바로 마늘쫑파스타입니다.짭짭한 맛으로 침샘을 자극하더라고요!이제 아줌마가 돼서 그런가 밖에서음식을 먹으면 대강 보고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 2019. 5. 27. 청남대맛집_고추장 삼겹살 부부농장 부부농장결혼 전에는 반려견인 메디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지만부모님도 일을 하시기 때문에지금은 메디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그러다 보니 메디가 심술을 부릴 때도 있고한껏 풀이 죽어 있을 때도 있습니다.그래서 늦깎이 봄날에 엄마, 메디와 함께문의로 바람을 쐬러 나갔습니다.기분이 좋은지 웃고 있는 메디입니다.너무 귀엽죠? 메디와 산책을 하고 나서엄마 추천 맛집을 가게 됐습니다.부부 농장이라는 곳이고반려견 동반은 안돼요. 그래서 차 안에 메디를 두고 왔답니다. 흑흑창문 빼꼼 열어주고식사 중간중간마다 얼굴도 비춰주면서 먹었네요. 갖가지 반찬류가 나오며,단호박 샐러드가 나오는데완전 취향 저격입니다.제가 3그릇은 먹었을 거예요. 하하 고추장 삼겹살은 초벌이 돼서 나와서약 2분 정도만 굽고.. 2019. 5. 26. 야쿠르트 변비 해결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주말 아침이었는데 속이 너무 답답하고 메스꺼워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괜찮아지겠지 하며 잠을 다시 청했지만 구역질이 나서 구토를 했습니다. 전날 먹은 게 별로 없고 소화가 다 된 건지 위액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병원을 가야겠다 싶어 집 근처 내과에 갔습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은 즉, 변을 보지 못하여 생긴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매우 창피했습니다. 제가 변비는 맞긴 맞아요. 그래서 장운동을 서포트할 만한 무언가를 찾게 됐습니다. 바로 장케어프로젝트 MPRO3 입니다. 알게 된 경로는 회사로 찾아와 영업을 하던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통해서고 효과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인증으로 인하여 확신을 갖고 구매하게 됐어요. 1개에 2천.. 2019. 5. 26. 대전봉명동맛집 달빛참치 달빛참치저는 참치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사실 참치횟집을 간다길래가기 전부터 별로 달갑진 않았으나회사 회식으로 참석하게 되어별수 없이 가게 됐습니다.달빛참치는 저희 회사에 입맛이아주 까다로운 직원이자주 가는 맛집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참치회를 진짜 잘하는 집은뭔가 다를까 싶어 기대감도 있었습니다.물론 그 기대감은 충족되었죠!간장에 생고추냉이를 살살 풀어무순을 푹 담아 절여놓고참치회와 같이 곁들이니 너무 맛있었어요. 고추냉이가 뭔가 다르더라고요.직접 만드시는 것 같아요.자갈 위에 부위별 참치회를 코스처럼한 점씩 나오고 어느 부위인지설명도 잘 해주십니다.물론 부위에 따라 먹는 방법도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요.예를 들면 한쪽으로만씹어 먹으라고 하십니다.그 외 스키다시로 나오는 음식들도정갈.. 2019. 5. 26. 부산여행_솜사탕 같은 수국, 태종대 수국꽃문화축제 2024년 축제미개최 태종대 수국축제꽃여행을 좋아하는 지인과함께 떠난 부산 여행입니다.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서면으로 이동하여배가 고파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다시 남포동으로 넘어가서 태종대로 향하는버스를 탔습니다.보통 3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축제이다 보니차들이 많아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버스 노선은 8번, 30번, 186번을 타시면 됩니다.수국축제는 처음 갔었는데말문이 막히더라고요.그야말로 수국의 향연이었어요.저는 친구와 같이 너무 예쁘다는 말을일백 번 이상 한거 같아요.2019년은 아직 축제 일정이나오지 않은 것 같은데보통 6월 말에서 7월 초에 진행한 걸로알고 있어요.그런데 태종대 관리자분이 하시는 말씀을들었는데 축제가 끝난 이후에 오면더 좋다고 합니다.사람도 없고 수국은 더 활짝 펴서 예쁘다고요. .. 2019. 5. 25. 다낭여행_청량한 느낌 한가득, 안방 비치 맛집 소울키친 소울키친호이안을 가려고 차량을 렌트했고 가는 길에 있는 안방 비치 맛집인 소울키친을 방문했습니다. 엄청나게 쨍한 날씨라 푸릇푸릇하네요. 가게 내부에 사람이 많았고, 바다가 보이는 뷰의 자리도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는 같이 간 일행이 많은 터라 자리의 선택권이 없었어요. 모두가 앉을 수 있는 자리에 털썩 앉았지만 벌떡 일어나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소울키친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서 유명해진 것 같아요. 너무 예쁜 곳이에요. 곳곳이 포토존이니 인생샷도 남기기에 좋아요! 소울키친은 메뉴가 다양합니다. 사실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중구난방으로 시켰기 때문에 뭘 먹은 건지 정확히 알 순 없었지만 제 입맛에는 갈릭앤솔트 쉬림프가 으뜸이었어요. 다른 후기를 보심 비슷한 말을 하는데.. 2019. 5. 16. 다낭여행_아쉬움이 남은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올드타운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예전에는 파이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무역도시로 번영했던 호이안은일본과 자주 교류를 하여 내원교라고 불리는돌다리가 남아있지만 복고적인 분위기는대부분 중국인들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이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호이안의 야경을봐야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낮에 호이안 올드타운을 다녀왔어요.6월 중순이라 우기였고 습도가 높아한낮엔 찜통더위가 너무 심했어요.그리 넓지 않았지만 너무 더워서자주 카페로 피신하며 돌아다녔답니다.노랗고, 주황빛이 도는 건물들이 멋스럽네요.오래된 가옥을 개조해서 더욱더 멋있는 호이안은최근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늦은 오후쯤 되니 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해서빨리 어둑해지길 기.. 2019. 4. 6. 다낭여행_예쁘게 찍힌 인스타 사진만 보고 망한 마담란 마담란인스타에서 보았던 사진처럼외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등장식이 너무 이쁘지요?저는 들어가자마자폭풍 사진 찍기에 바빴습니다.식당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북적북적했지만 기대를 품고 들어갔었습니다.일행이 많을 뿐만 아니라식당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2층도 꽤 넓었습니다.규모가 큰 마담란레스토랑입니다.웨이팅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위치는 다낭 시내 쪽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운영합니다. 메뉴판이 엄청나게 두꺼웠던 걸로기억하는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주문하기 편했습니다.일행이 8명인지라 아무 생각 없이이것저것 엄청 시켰었는데사실 주문한 음식이 전부 다 나온 건지확인이 되지 않더라고요. 하하마담란레스토랑은 저렴한 가.. 2019. 3. 31. 다낭여행_ 한시장 근처 반미 해피브레드 해피브레드호텔 조식이 너무 빈약하여 아침 일찍 직원들과 함께 나와서 가게 된 해피브레드입니다. 한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편하고, 라탄백가게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미는 바게트를 반으로 가른 후 버터나 소스를바르고 고기와 채소 등의 속 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식민시대를 거치면서 프랑스식 식문화의 영향을 받아 생겨났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입니다.해피브레드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먹고 맛있다고 해서 가보게되었네요 해피브레드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원화로 2,000~3,500원 이네요. 저렴하고 간단히 먹기 좋습니다.우선 베이컨, 햄, 계란 및 칠리, 마요 소스가 들어간 반미와 매콤 달달한 고기와 베트남식 반미를 주문.. 2019. 3. 2. 다낭여행_3대 쌀국수 스프링롤맛집 포홍(퍼홍) 포홍(퍼홍)한시장과 핑크 성당을 구경한 후에 방문한 다낭 3대 쌀국수 맛집인 포홍(퍼홍)입니다. 한시장에서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했고 택시비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택시에서도 흥정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하 원화로 계산하면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인데, 꽤 큰 숫자로 계산하려 하니까 큰돈으로 인식하게 되더라고요. 어쨌든 포홍에 도착하자마자 보리차같은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던 기억이 나네요. 6월의 베트남은 한국의 여름보다 더 지독한 것 같아요. 습도가 엄청 높습니다. 퍼홍은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메뉴판에 한국어로 잘 설명되어 있네요. 쌀국수의 종류는 국수에 들어가는 소고기 부위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희는 별 의미 없이 위에서 세 가지를 주문했고 추가로 스프링롤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2019. 2. 10. 다낭여행_콩카페에 왔으면 코코넛 커피드세요 콩카페제가 다니는 회사의 사내 행사로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보내주는 복지제도가 있습니다. 그 해에 회사의 매출이 증가했다면 해외에 갈 수 있고, 무난하거나 저조하다면 국내여행을 가게 됩니다. 하하 작년에는 매출이 그럭저럭 괜찮았던 터라 베트남 다낭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베트남의 첫날에 가게 된 곳은 바로 콩카페입니다. 콩카페는 코코넛 커피로 굉장히 유명해졌는데 공산주의 정권 시대를 모티브로 한 카페이어서 콩카페의 '콩'은 공산당의 '공'을 의미하기도 하며 '콩'의 다른 의미로는 한자 공(共)에서 나와 '함께'라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카페 내부에 '콩누아 콩마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풀이하자면 '공화, 영원히'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다낭에 콩카페는 1, .. 2019. 2.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